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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변이(사장님) 어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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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개녀석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5,843회 작성일 09-07-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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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수 씨 신지식농업인 선정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31명 선정-‘풍란 조직배양 성공’
뉴스일자: 2008-04-16 [1020]
 
하남시 상산곡동의 허민수 씨(47)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하남의 허민수 씨를 포함한 31명의 신지식농업인을 올해의 농업을 이끌 주역으로 선정하고 미래 한국의 농업을 주도해 가길 기대했다.

신지식농업인은 미래 우리나라 농업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둔 촉망받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99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가 자치단체의 추천을 거친 검증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를 바탕으로 해마다 각 분야별 농업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과수부문 4명, 채소 3명, 화훼 3명, 특작 7명, 가공 6명, 축산 5명, 농촌관광 등 기타 3명 총 31명을 선정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지식농업인은 총 272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하남의 허민수 씨는 ‘나도풍란 및 풍란’으로 허 씨는 풍란에 대해 조직배양의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보급 확대 및 경제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허 씨는 풍란의 균일하고 좋은 묘 생산을 이끌어 냈으며 재배기간 또한 기존의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냈다.

경남 거창이 고향인 허 씨는 지난 80년 초 수원에 소재한 지금의 원예연구소에서 연구보조원으로 근무한 경험과 태평양화학 근무시절 제주도 농장에서 5년간 난(蘭)을 담당하면서 난과 친숙해 졌고 난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제주 근무시절 알게 된 고객이 하남 시람으로 그분을 통해 91년부터 하남에 정착하기 시작한 허 씨는 94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계속 난을 연구하고 육종재배하며 20년 가까이 난과 함께 생활해 왔다.

난과 함께 하면서 식물 조직배양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번식이 어려운 난을 좀더 쉽고 편리하게 육성하고 멸종위기의 희귀난 등을 대량생산으로 이어질까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때문에 지금은 건국대 분자생명공학 교배육종을 전공하며 늦갂이 박사코스를 밟고 있으며 식물의 조직배양에 따른 형질전환, DNA분석 등 생명공학에 관심을 가지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면 할수록 기술적인 면이 더욱 어렵습니다”는 허 씨는 “지식이 필요하고 기술적인 면이 부족한 제가 학교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며 연구하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난 보급확대에 성공한 허 씨는 전국적으로도 풍란을 제일 많이 만들고 있다. 이로서 지난해는 약 50만개의 난을 생산보급해 전국의 난 재배가들에게 도움을 줬으며 자연적으로 수익도 많아져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되기에 적합인물로 인증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허민수 씨의 풍란은 멸종위기 식물 중 ‘나도풍란 및 풍란’을 식물 조직배양으로 우수한 묘를 대량생산하여 화훼농가의 고소득을 증진할수 있고 나도풍란, 풍란 교배육종을 하여 신품종 선발과 돌연변이 선발에도 공헌이 크다 평가했다.

또 허 씨는 연구논문과 현장 실험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원종을 이용한 전통육종, 교배육종, 방사선 이용 등으로 변이체 유도, 우량묘 선발 등을 이끌었고 전문농가에는 분양 및 기술이전으로 고소득 증대에도 기여한 평가를 받고있다.

더불어 신개발에 필요한 원종확보 한계 및 모주관리 문제점은 종자관리 및 개인육종과 교육, 기술습득, 해외연수 및 유전자확보로 해결하는 문제도 제시돼 신지식농업인에 부끄럼 없는 대상자로 당당히 선정된 배경이다.

하남신문(www.eha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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